부산혁신센터, GRID 파이널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미션챌린지2019를 마무리하는 GRID(Green Revolution Impact Day) 파이널을 지날 4일 부산 노티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소셜미션챌린지2019는 앞서 7월 소셜벤처 10개팀을 1차 선발, 소셜임팩트 전문기관 8곳과 함께 구성한 액셀러레이터팀 ‘SIAT’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과 소셜미션, 사업모델 구체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서는 해조류 추출물과 부산물로 종이컵, 커피트레이를 제작한 ‘마린이노베이션’을 최우수상 팀으로 선정, 1,000만 원 상금을 시상했다. 이어 의료종사자를 위한 안전한 주사기 자동 처리기기 ‘뮨’, 노인요양 서비스 중개플랫폼 ‘케어닥’이 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그밖에 행사에서는 소셜미션을 갖고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 소셜벤처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 소셜미션 미즈니스 밋업 데이를 진행하고 미션 선언 갤러리도 운영했단 소개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올해 첫시도한 소셜벤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사업이 뜻깊게 마무리돼 기쁘다. 앞으로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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