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티브이,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해외 공략 강화”

플러스티브이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씨엔티테크, 기업은행, 프라이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사이니지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플러시티브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이용하면 스크린 여러 대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운영 비용 절감과 광고 서비스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플러스티브이 측은 기존 대비 운영 비용을 50% 이상 절감한 곳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플러스티브이는 또 매장 내에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광고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전국 단위망을 갖춘 자동차 정비소나 동물 병원, 편의점 등과 광고를 송출하고 리포팅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매체 기획과 운영 대행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플러스티브이는 현재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를 진행 중이며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조재화 플러스티브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며 “또 2019년 데이버 분석과 머신러닝 활용 운영 솔루션 분야에 집중했다면 2020년에는 컴퓨터비전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기술을 개발하겠다”며 기술 고도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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