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톨로지, ‘인문학 유치원’ 수강생 모집

인문, 예술 학습 스타트업 토톨로지는 국내외 인문학 전문가와 함께 ‘인문학 유치원’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유치원은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에 인문학적 기초 지식을 전하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8주간 서양철학, 서양문학, 한국사를 비롯 인문학 범주에 속하는 지식을 쉽고 재밌게 전할 예정이다. 교재 개발과 강연에는 고지혜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유튜브 ‘책이다’와 ‘인문학 유치원’을 운영하는 이준형 대표, 역사학과 역사교육 전공자가 운영하는 만인만색 연구자 네트워크가 참여한다. 수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토톨로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토톨로지측은 “향후 동양철학, 미술사, 서양사를 비롯 다양한 인문, 예술 분야로 강좌를 넓힐 계획”이라며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국내 성인의 삶이 더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