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클라우드,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미국의 벤처캐피탈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국내 소프트웨어 1세대 벤처기업으로 알려진 지란지교의 일본법인 지란소프트재팬 자회사로 일본 시장에서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16년부터 법인용 파일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렉트클라우드 박스는 뛰어난 편의성과 고도의 보안 서비스를 갖추고 사용자수 무제한, 정액제 요금제로 코스트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판매 시작부터 5년간 1,000개 고객을 확보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기업용 파일공유 서비스 시장을 3개의 세그멘테이션으로 나눠서 공략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에 4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다이렉트클라우드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보안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타 싱글사이온과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프라미어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 SaaS 시장에서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현지의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을 만들고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의 스피드와 높은 개발 능력, 그리고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다이렉크클라우드가 제1의 파일공유 서비스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 대표는 “DirectCloud-BOX는 고객의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고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2020년은 가성비를 중심으로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300명 이상의 중견기업과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을 타깃으로 한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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