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테크 스타트업이 만든 요실금팬티

팸테크 스타트업 단색이 기능성 요실금팬티 쉬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쉬펜드는 특허를 받은 7중 구조 흡수패드를 초박형으로 내장, 일반 팬티와 두께는 비슷하지만 분비물을 80ml까지 흡수할 수 있다. 쉬펜드에 적용한 흡수 패드는 항균 원사를 모세관 공법으로 직조해 균을 억제하는 동시에 분비물은 빠르게 중화해 소취 기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또 더블 메시 집중 흡수 패드를 두 겹 이용해 빠른 흡수와 건조로 오랫동안 착용해도 보송하다.

그 뿐 아니라 분비물이 새어나오기 쉬운 사타구니 라인과 뒷면 이중 방수 처리로 야외 활동에도 걱정이 없다. 100% 봉재 제품이지만 재봉선 위치 샘 방지 가공 처리로 바늘구멍 틈새로 발생할 수 있는 샘 현상도 방지했다. 그 밖에 허리밴드는 원단 히든 봉제로 밴드 마찰 쓸림을 최소화했고 레이스 스캘럽으로 임파선 눌림을 없애 착용감을 높였다. 권장 세탁법을 지키면 3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황태은 단색 대표는 “출산 후 30대에도 요실금이 발병할 수 있다”면서 “요실금 팬티는 중년 여성만을 위한 여성용품이 아니라 출산을 경험한 젊은 여성에게도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쉬펜드는 단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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