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핀 아시아 “핀테크 혁신 사례 한 자리에…”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2019 테크핀 아시아 콘퍼런스가 열린다. BBVA와 GRAB, IBM, R3 등 전 세계 38개국 관계자 2,000명이 모여 블록체인과 AI, 빅데이터, 오픈뱅킹 등 글로벌 혁신 사례를 다룰 예정.

행사 기간 중에는 로한 한다(Rohan Handa) BBVA 초기 스타트업 투자 담당자가 스페인 최대은행 BBVA의 벤처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월마트 전사전략 담당자인 제이슨 텅(Jason Tung) 선임 디렉터는 월마트의 21세기 디지털 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유통 기업이 느끼는 신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 메트라이프 니코 에거트 디렉터는 라이프 인슈어런스 혁명을 주제로, R3 톰 메너 디렉터는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자산플랫폼 구축, 그랩 세바스찬 로어비그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여기에 퀀텀 컴퓨팅 권위자인 브라이언 에클레스(Brian Eccles) 애널리스트, 블록체인 전문가인 박세열 상무, 빅데이터·머신러닝 개발자인 타넛 칸와이(Tanut Karnwai) 등 IBM 전문가도 연단에 선다.

그 밖에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인 지미 송(Jimmy Song),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 창업자인 바비 리(Bobby Lee) 등도 주요 연사에 이름을 올렸다.

테크핀 아시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