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센터 “소셜벤처 글로벌 스케일업 돕겠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8일까지 7일간 대구 청년 소셜벤처의 해외 시장 진출과 스케일업 기회 제공을 위해 영국과 네덜란드 현지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일환으로 대구 청년 소셜벤처 아이비리그 중 해외 진출 희망 기업 5개사와 소셜네스트 참가팀 중 1팀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임팩트허브 글로벌 네트워크와 유럽 시장에서의 소셜벤처 정의, 소셜벤처 시장과 케이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 워크숍에 참가했다.

또 대구센터는 11월 4일 임팩트허브와 런던 킹스크로스 사무실에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교육 지원과 유망 소셜벤처 발굴,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 연계와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소셜벤처 인증 획득 지원 등 소셜 벤처 육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연규황 센터장은 “창업 초기 단계를 지난 소셜벤처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글로벌 채널 확대와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셜벤처가 스케일업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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