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씽, 배터리 교체형 공유 전동킥보드 출시

고고씽이 배터리 교체형 프리미엄급 전동킥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고씽이 출시한 배터리 교체형 프리미엄급 전동킥보드는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안전성 및 주행에 주안점을 뒀다. 10인치 솔리드타이어 도입으로 전도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450w급 후륜 모터를 장착해 언덕 지형도 무난히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용량 삼성배터리셀 장착으로 최대 거리 55k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급정지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전·후륜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KC 전기안전인증 획득했다. 한국어 음성서비스를 지원을 통해 주행, 반납, 이동, 이탈 등의 안내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공유 전동킥보드는 일반 전동킥보드를 개량한 모델로 이동거리, 안전성, 사용성등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 주행 중 킥보드 전도사고, 주행 중 킥보드 프레임 절단 사고 등 여러 위험에 취약했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1세대 고고씽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놓치지 않고 R&D 반영하고자 했다”며 “이번 출시한 고고씽 프리미엄 전동킥보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공유 전동킥보드로, 2020년 전국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모델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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