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CES 2020에 경기도 기업 7곳 부스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유레카파크’에 경기도 스타트업 7곳을 위한 부스를 1월 4일부터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디어아키텍트(의정부) ▲스트릭(성남), ▲오투오(성남), ▲이모션웨이브(수원), ▲알엔에스(부천), ▲인포마이닝(부천), ▲엠투에스(성남) 총 7개사다. 진흥원은 자체 개발 해외사업 슬로건 ‘Enterprising Gyeonggi’를 활용해 경기도 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의 해외마케팅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업 7곳 중 의정부 소재 스타트업 ‘디어아키텍트’의 ‘루미’는 미국 소비자 가전협회(CTA)가 인증하는 CES (Innovation Award) VR/AR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루미는 가구를 캐릭터로 의인화한 장난감 블록에 AR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기술 제품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19년 최초 참가 이후 세계 최고 전자제품 스타트업 전시인 CES 유레카파크에 2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미래가 기대되는 우수한 경기도 스타트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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