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여행대학 “열심히 살아온 시니어, 떠나라”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은 시니어 여가 활동을 독려하고자 열린 강연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여행대학은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 플랫폼. 전문 여행가가 자유롭게 강의를 열고 수강생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듣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며 6-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대상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일환으로 마련됐다. 열심히 살아온 시니어, 떠나라를 주제로 내걸고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연회는 다음달 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교육생이 참여하는 꿈꾸는 합창단이 기념 공연도 펼친다.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평균보다 2배 넘게 빠른 속도로 고령화하고 있다. 주체적인 시니어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과정, 강연회와 같은 다양한 형태 프로그램을 열고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여행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에게 오는 11일 개별 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