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월 5∼7일까지 서울 역삼 엠컨템포러리에서 2019 실캄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실감콘텐츠 체험 전시, 5G 선도형 공연, 실감콘텐츠 산업 미래 대응 전략 강연, 브이라운드 공모전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 첫날에는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가 케이팝×5G 결합 공연을 열고 밴드 애프터문이 멀티뷰 공연을 곁들인 무대를 선보인다. 6∼7일에는 비트세이버, 헬리오스, 고양이 구출VR, 범퍼카 등 VR 체험 게임과 40여 개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콘텐츠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5일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숀 스튜어트(Sean Stewart), 바오밥 스튜디오 책임 프로듀서인 케인 리(Kane Lee), 네이키드 제너럴 매니저 나카가와 신사쿠(Nakagawa Shinsaku)가 연사로 나서 실감콘텐츠 산업 미래산업 전략 강연을 진행하고 디지털 아이디어 박성진 대표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그 밖에 총상금 8,000만원이 주어지는 브이라운드(VRound) 시상식에선 경쟁작 19편이 출품될 예정.

김일 콘진원 지역사업본부장은 “실감콘텐츠를 5G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대표 콘텐츠”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실감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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