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셜벤처 지원사업 ‘JDC 낭그늘 2기’ 모집

임팩트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JDC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2기’ 참여기업을 11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낭그늘은 제주 지역 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심사를 통해 18팀을 선발하고 대면심사를 거쳐 성장 잠재력을 가진 12팀을 선발한다. 이후 3개월간 5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이 제공되는 인큐베이팅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별도 평가를 거쳐 액셀러레이팅 6팀을 최종 선발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된 6팀에게는 평균 5천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낭그늘 독립사무실과 서비스 디자인 등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심화 모듈, 임팩트투자 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소셜벤처 간 협업 프로젝트 구상 시 최대 4천만원의 실행 지원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서비스 및 상품 검증 단계로 스케일업 혹은 제주도 지역 확장을 필요로 하는 소셜벤처로 개인사업자 및 주식회사 형태의 소셜벤처만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도 외 소재 소셜벤처도 지원이 가능하며 법인 설립연도에는 제한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낭그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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