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콘텐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성과 한자리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월 9일 홍릉 콘텐츠문화광장과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임팩트 창의랩X혁신랩 통합 쇼케이스-Impact 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임팩트 창의랩과 혁신랩 33개 프로젝트 주요 성과 발표와 공연, 시연, 전시 형태로 이뤄진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한다. 눈길을 끌 결과물은 딥러닝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풍을 AI에 학습시키고 새롭게 시를 창작하거나 기존 시인 작품을 윤동주 시인풍으로 재창조한 AI×윤동주 프로젝트. 이번 쇼케이스에선 이를 래퍼 아웃사이더와 콜라보 공연으로 선보인다. 또 AI가 쓴 대본으로 이뤄진 웹드라마, 웹툰, 무빙튠도 소개한다.

서수민 전 KBS PD의 특별 강연과 거문고 연주, 디제잉, 그래픽아트로 이뤄진 무토 공연, 틸트브러시와 HMD를 활용한 VR 아트드로잉쇼, 클림프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맵핑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바리스타로봇 빌리의 무료 커피 서비스, 로봇시뮬레이터 G1 탑승 체험, LG전자 로봇 클로이와 기념촬영 등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9일 오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 도착 기준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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