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2019 컨설팅 데이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2019 신용보증기금 컨설팅 데이를 9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Credit+, 컨설팅으로 신용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컨설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컨설턴트 및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대표, 전문컨설턴트, 대학 및 컨설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경진대회, 특별강연,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컨설팅 경진대회에서는 신보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4개 기업이 컨설팅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의료용품 제조기업 오가메디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삼일비앤씨가 최우수상, 영유아제품 제조기업 아기연구소와 공기조화장치 제조기업 웰킨에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인텔리콘 법률사무소 임영익 대표변호사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대한 특별강연 무대에 섰다. 별도의 상담공간에서는 참가기업 대상 전문컨설팅이 진행됐다.

신보는 본행사와 더불어 별도의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참가기업들에게 전문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는 심층컨설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금융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과감하게 ‘혁신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자이자 경제활력을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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