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가라지, 신논현점·목포점 오픈

공유오피스 가라지가 신논현점과 목포점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가라지는 지난 12월 신논현점에 이어 이달 1일에 목포점을 오픈했다.

신논현점은 신논현역 2번 출구에 인접한 신논현타워에 위치해있으며 사전 계약으로 입주율 70%가량을 달성했으며 규모를 확장해 구성한 8~30인 규모의 프라이빗 오피스가 빠르게 계약된 상태다.신논현점은 외부와 바로 연결된 선큰 구조로 내부에는 가라지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카페테리아, 안마기기가 설치된 휴식공간 등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전남빌딩에 자리 잡은 목포점은 가라지의 서울 외 첫 지역 지점이다. 건물 2~6층까지 총 5개 층에 걸쳐 총 10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1~10인 독립오피스와 오픈 코워킹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마다 별도의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또 목포 유달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도 5, 6층에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목포점은 시설,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목포 최대 규모로 업무 공간 및 사업 컨설팅, 마케팅, 채용, 네트워킹 도구 등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며 로컬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전남 지역에 창업 문화를 선도하고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한편 가라지는 2016년 5월 첫 번째 지점을 시작으로 전 지점 입주율 약 90%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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