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 오너십’ 출시..카셰어링 전용 키 무상 제공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를 운영하는 링커블이 카셰어링 차량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실물 열쇠 ‘네이비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네이비키는 링커블이 출시한 멤버십 서비스 네이버 오너십 회원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네이비는 생활기반이 같은 내 이웃, 동료들과 차를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주요 커뮤니티로는 트리마제, 아크로리버파크, 경희궁자이, 래미안 첼리투스 등이다.

네이비 오너십은 이용금액 월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월 정기충전 신청 시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월 충전금액 10% 할인가 제공, 우수 이용고객 월충전액 20% 환급혜택, 멤버십회원 전용 할인쿠폰, 네이비키 무상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 시 무상으로 제공하는 카셰어링 전용 실물 열쇠 네이비키는 핵심 혜택이다. 네이비키는 본인이 예약한 카셰어링 차량에 일반 자동차 열쇠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링커블에 따르면 이는 업계 최초다. 휴대폰 앱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것은 무론 자차를 이용하는 듯 한 편리함을 선사하면서 모빌리티 경험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김홍균 링커블 대표는 “내 커뮤니티에 네이비 서비스가 있다면 굳이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소유 경험으로 충분하게, 더 나아가 내 차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목표에 한층 더 근접하게 된 계기로 네이비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네이비키를 중심으로 또다른 ‘소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비가 제시하는 모빌리티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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