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서 고등학생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창업허브 키친 인큐베이터 공유주방에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 4인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월 17일까지 팝업 레스토랑 형태로 한시적으로 자신들이 개발한 메뉴를 판매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미래 외식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창업 경험을 위해 기획한 것. 또 키친인큐베이터가 오후 시간을 활용해 입주 기업과 시민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키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 참가하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은 김욱진 지도교사 평가로 선정한 실력자라는 설명이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선임은 “이번 학생 참가자가 판매한 금액 중 일부는 모니카의집에 기부를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취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요식업 준비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