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대구 스마트시티 달린다

피유엠피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및 주차공간 공유지원 기술개발 연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을 맺고 2022년 말까지 대구광역시 스마트 모빌리티 이동수단 연계·제공 공유 체계 개발에 나설 예정.

컨소시엄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외에 피유엠피를 포함해 16개사가 공동 참여한다. 피유엠피는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와 공유차, 전기자전거 등 연계와 제공을 담당한다. 대중교통과 연계 체계 기반을 설계하고 도시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해 출퇴근 단거리 이동 수단 단축 등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반기 대구광역시 실증 시나리오 연계와 대구 도심 지역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점차 주요 대학으로 확대해 도시 전반에 스마트 모빌리티를 연계할 예정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 연계 체계를 마련해 대구 시민의 단거리 이동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나아가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유엠피가 서비스 중인 씽씽은 올해 공유 킥보드를 3만대까지 늘리고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대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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