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작년 하반기 스타트업 30곳 투자”

씨엔티테크가 2019년 하반기 신규 투자 27건, 2차 투자 3건 등 30건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는 인공지능 기반 O2O 커머스와 딥 푸드테크, 융합형 하드웨어 등이다. 신규 투자는 AI 챗봇 빌더 솔루션 기업인 미스테리코, 지도 기반 여행 플래너 서비스인 트래블리맵, 텍스트 디지털 영상 콘텐츠 변환 기업 웨인힐스벤처스, 음성 기반 지능형 상담봇 개발사인 아이컴시스, 웹 기반 공유공간 관리 플랫폼인 나길테크, 작품 소유권 분할 거래 플랫폼인 아트블록코리아, 통합 케어 프로그램 개발사인 진원온원, 구강치료 제품 개발사인 티엔에이, 무탈피 전선 커넥터 개발사인 알팡오, 외식업 AI 장부 서비스 플랫폼인 푸드노트서비스, 디지털트윈 솔루션인 팀솔루션, AI 기반 발 사이즈 측정 개발사 펄핏,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인 플러스티브이, 공병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개발사 이디연, 사회적 약자용 칫솔 개발사 블루레오,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인 리테일영, 유학 플랫폼 글로랑, 이너뷰티 제품 개발사 에이지엣랩스, 물류 플랫폼인 아워박스, AI 뷰티 커머스 기업인 에이비씨랩, 중고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인 기프티스타, 여행자 현지 정보 공유 플랫폼인 둥글, 음악 차트 플랫폼 한터글로벌, 프로그래밍 부트캠프사 코드스테이츠, 비건푸드 개발사 더브레드블루, 미얀마 뷰티 커머스 기업인 서울언니들, 케이팝 팬덤 기반 플랫폼 개발사인 글림미디어다.

또 2차 투자 3건은 동네마트 O2O 플랫폼인 더맘마, IoT 키즈 서비스 플랫폼인 비스키트, 외식업 솔루션 기업인 센시콘이다.

씨엔티테크 측은 2020년 현재 100억원 이상 투자 가능 예산을 확보했고 외부 협력을 통해 성장 단계에 있는 양질의 스타트업 딜 소싱과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해 4월 엔젤모펀드 운용사로 선정됐고 개인투자조합 결성에 따른 투자 재원 확보, 팁스 운영사로 팁스 연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빅데이터와 AI 등 지능 정보를 중심으로 한 ICT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