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조 소기업 전용 사업, 최대 5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 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585억원을 투입해 1,800개 제조기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패키지 형태로 최대 5,00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과 지원 시기 등은 지역 주력 산업과 위기 산업, 대기업 이전에 따른 피해 산업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감안해 지역별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

지원 방식은 패키지 지원 방식이며 보조율은 50억∼100억 이하는 50%, 10억∼50억원 이하는 70%, 3억∼10억원 이하 80%, 3억원 이하 90% 등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바우처를 희망하는 제조 혁신 바우처 플랫폼 등록 572개 기관에 사용하고 컨설팅과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면 1월말 중소벤처기업부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사업공고를 확인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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