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전문기업 뉴로클은 GUI기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뉴로알티(Neuro-RT)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제품을 사용하면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류만 하면 뉴로알티 자체 알고리즘이 이미지 특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이미지에 대해 이미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코딩을 하거나 많은 변수를 일일이 지정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PC뿐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에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 고성능 GPU에서만 딥러닝 모델을 구동할 수 있던 기존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설명이다. 개인용 드론이나 소형 카메라, 무인운반차에 적용할 수 있어도 실시간으로 원하는 용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
한편 뉴로클은 제품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영상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도 공략한다. 산업용카메라에 이번 출시한 제품을 탑재해 보다 많은 글로벌 고객이 딥러닝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하겠단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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