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한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이 1월 2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고용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율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전문성 향상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 제공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태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 동부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새로운 장애인 고용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 사회 참여를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고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영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 역시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할 수 있게 조직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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