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연구소,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 협약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는 관악·서대문·서초·인천서구 등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생활연구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전문 교육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기관 공식웹사이트와 게시판 등에 생활연구소 및 청소연구소의 노출 영역을 제공하고 교육 장소도 지원한다. 생활연구소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지원한 구직자들에게 홈클리닝 전문가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경력 단절 및 중장년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생활연구소는 매일 청소매니저(가사도우미)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긴밀하게 관계를 유지하며 협업해 왔다”며 “차별화된 교육과 메뉴얼로 홈 클리닝 시장을 선도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 더 나은 환경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생활연구소는 ‘청소연구소’ 청소매니저들에게 월 130시간 초과 근무시 10만원의 성과금과 정기 서비스 8회차 이상 방문 시 추가 시급을 지급하는 등 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청소 매니저 1만 5,000명이 서울,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연구소는 연내 청소 매니저 7만 명을 확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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