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성능인증·시범구매제도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기술 개발 제품 450개에 대한 성능 인증과 함께 공공기관이 기술개발 우수제품 2,000억원 이상을 시범 구매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능 인증은 중기부가 성능을 인정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공공기관이 신뢰하고 구입하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성능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 366개 제품에 대해 성능 인증을 한 데 이어 올해는 45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성능인증, 신제품인증 등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시범구매를 중기부에 요청하면 심의위원회가 조달구매 적합 여부에 따라 선정하고 참여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참여 공공기관 355개가 1,775억원을 구매했다. 중기부는 올해 참여기관을 늘려 수요시장을 추가로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 참여를 유도해 규모를 2,000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청은 2월부터 5회에 걸쳐 받는다.

성능인증과 시범구매제도 신청은 공공구매 종합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성능인증과 시범구매제도를 잘 활용하면 초기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시범구매 선정 제품 중 소비재 제품은 조달시장 외에 공영홈쇼핑과 정책매장 등과 연계해 민간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해 기업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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