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콘퍼런스 위즈덤 2.0 열린다

마음챙김 콘퍼런스 위즈덤 2.0(Wisdom2.0)이 3월 19∼20 양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 소셜벤처, 사회 혁신가가 주축이 되어 현대 기술과 지혜의 만남을 주제로 비즈니스와 기술, 환경, 문화예술과 정치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 교수를 비롯해 구글 명상 프로그램 창시자인 차드 멩 탄, 달라이라마 통역가로 유명한 툽텐 진파, 디자인 윤리학자 트리스탄 해리스, 긍정심리학자 바바라 프레드릭슨, 이수인 에누마 대표 등이 참여한다.

위즈덤 2.0 코리아는 콘퍼런스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체험형 콘퍼런스를 표방한다. 콘퍼런스 외에 명상앱 마보와 요가 라이트 브랜드 룰루레몬과 함께 하는 요가와 명상, 노들섬 식물도에서 하는 가드닝 클래스, 둘레길 걷기 명상, 쿠킹 플래스, 상담 클래스 등 마음챙김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친환경 플리마켓, 참가자 네트워킹도 동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콘퍼런스와 페스티벌을 합친 새로운 형태의 페퍼런스를 선보이겠다는 것.

행사를 주관하는 유정은 마보 대표는 “이번 행사가 너도나도 성장을 외치는 요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함께 행복해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일일권 16만원, 양일권 29만원이다.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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