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장 플레타 “소셜 플랫폼도 선보일 것”

샌드스퀘어는 자사가 운영 중인 암호화폐 플레타(FLETA)가 2월 19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빗썸 내 플레타 지갑에서 19일 14시부터 입금을 할 수 있고 거래는 당일 오후부터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플레타는 샌드스퀘어가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플랫폼.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체인간 상호운용성을 강화한 게이트웨이 기술. 이를 활용하면 이더리움 기반 플레타 ERC-20 토큰과 플레타 메인넷 코인을 자유롭게 스왑할 수 있다. 거래소에서 구입한 ERC-20 토큰을 플레타 메인넷 코인으로 스왑해 자유롭게 플레타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얘기다.

회사 측은 1분기 안에 플레타 코인 실사용 사례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암호화폐 소셜 플랫폼인 웰렛 스트리트 역시 2월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홍종호 샌드스퀘어 대표는 “앞으로 플레타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여러 댑(DApp)을 유치하고 유즈케이스 개발에 힘쓰겠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실생활에 도입하고 플레타를 국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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