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너,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본격화

아파트 주거 생활 플랫폼 아파트너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사업팀을 구성한 아파트너는 입주민, 지역, 국가를 연결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해당 팀은 스마트시티 공모 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컨소시엄 등 파트너십 체결, 투자 유치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파트너는 아파트 생활에서 필요한 편의 기능 및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앱 서비스다. 입주민 대상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비조회, 하자보수 신청, 소통 게시판 등은 물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업무 경감을 위한 전자 투표, 차량 입출입 통제, 실시간 공지사항 알림 서비스 스마트한 아파트 생활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IoT, 통신, 보안, AI 분야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홈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아파트너 측은 “입주민의 주거 환경과 교통, 교육, 행정, 환경, 에너지 등 도시 공공 인프라를 연결해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커넥티드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파트너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기업으로 승인됐다. 같은해 5월에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 도시 부산시 추천으로 미국 미시간 주립대 및 텍사스 주립대 교수 및 학생 30여 명이 아파트너 서비스 이용 아파트를 견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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