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블록체인] 코로나19 확산에 中 디지털 위안화 발행 속도내나

벤처스퀘어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티코노미와 함께 한 주간 블록체인 업계 동향과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디지털 위안화 발행 속도내나=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디지털 위안화 발행에 가속도가 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총재를 지낸 리 리 후이(Lihui Li) 씨의 발언인데 그는 인민은행이 이미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 해당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신들은 중국에서 실제 지폐가 코로나19 확산의 매개체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디지털 화폐 개발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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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 태평양과 가상자산 규제와 특금법 분석 보고서 발간=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가 법무법인 태평양과 가상자산 규제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 안에는 특금법 개정안 기준에 따른 ▲ 서비스 모델 사례 검토 ▲ 개정안 적용과 한계점 ▲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 지도 등이 담길 예정이다. 헥슬란트 측은 발행 이유에 대해 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암호화폐 업계가 가이드라인으로 삼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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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선정한 블록체인 기업 50개사는?=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50개사의 리스트 ‘포브스 블록체인 50’을 최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된 목록인데, 암호화폐 XRP를 전개하는 리플과 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JP모건 등이 지난해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SDS가 2회 연속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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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신규 투자 주춤지난해 30% 감소=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츠(CB Insights)가 지난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대상 투자가 전년대비 30%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해 에쿼티 파이낸스(신주 발행을 동반하는 자금 조달) 금액은 30억7,800만 달러로, 전년의 42억6,500만 달러보다 30% 가량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감소 이유는 각 스타트업들이 관련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이렇다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등장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CB인사이츠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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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센트비·한패스 등과 파트너십 체결=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선도 기업 리플이 국내 해외 송금 핀테크(fintech) 기업 센트비(Sentbe), 한패스(Hanpass),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리플 글로벌 운영 및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에릭 반 밀튼버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리플이 주목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리플넷을 통해 새로운 금융 기관 및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절반이 아시아 지역에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리플의 주요 모멘텀을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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