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스트, 코로나19 무료 심리 상담 지원한다

휴마트컴퍼니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우울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휴마트컴퍼니는 모바일 심리 상담 서비스인 트로스트를 통해 3만원 상당 1회 전문 심리 상담권을 무료 제공한다. 무료 심리상담 캠페인은 3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터에서 트로스트 앱을 내려 받은 뒤 쿠폰함에 “힘내요 대한민국”을 입력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과도한 불안이나 우울감을 해소하는 걸 목적으로 하는 것.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는 “평소 심리적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은 재해나 감염 상황에 대한 심리적 대처가 일반인보다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자가 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 뿐 아니라 비감염자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이 경우 온라인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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