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비건 스킨케어 출시..우먼 웰니스 브랜드로 도약할 것”

라엘의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이 캘리포니아의 건강함을 담은 비건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등 여성 위생용품 라인을 보유한 데 이어 우먼 웰니스 브랜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라엘 측 설명이다.

리얼라엘 스킨케어 라인은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문화를 반영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동물 실험 또한 거치지 않은 비건뷰티 제품이다.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피부가 필요로 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성분만 담았다. ▲동물성 성분 무첨가 ▲동물실험 반대 ▲전 제품 약산성 유지 ▲저자극 테스트 임상 완료 등의 브랜드 핵심 원칙이 반영된 결과다.

리얼라엘 스킨케어 라인은 리셋버튼 클렌징 워터, 데일리 오일 투 폼 클렌저, 데일리 젠 밸런싱 토너 등 총 7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의 주요 성분은 비타민C보다 172배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생기를 높이는 수용성 풀러린,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3중 히알루론산이다.

리얼라엘 스킨케어 라인은 지난 2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했다. 한국에서도 특별 사전 판매 행사를 통해 공개한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김지영 라엘코리아 COO는 “리얼라엘의 스킨케어 라인은 제품의 성분 뿐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도 환경과 동물을 생각한 비건뷰티 제품으로서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며,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를 주력 제품으로 보유한 라엘은 여성들의 호르몬 변화에 따른 피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케이뷰티(K-Beauty)의 기술력을 결합해 스킨케어 라인을 개발했으며, 뷰티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진정한 ‘우먼 웰니스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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