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위한 비트 거래 플랫폼 나왔다

빈티지하우스가 2월 278일 비트 거래 플랫폼 워터멜론을 선보였다.

워터멜론은 인디뮤지션을 위한 플랫폼. 비트 창작자가 직접 만든 비트를 올리면 보컬이나 래터 등이 비트를 구매할 수 있는 비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힙합, 팝, 알앤비, 일렉트로닉, 록 등 다양한 장르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된 비트는 라이선스에 따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독점 라이선스라면 음원이나 음반 발매에 활용할 수도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 부클릿(Booklet)이라는 시리즈로 국내 인디뮤지션의 앨범 리뷰 영상 콘텐르를 연재한다.

워터멜론 측은 서비스 시작에 맞춰 3월 30일까지 뮤지션 허클레비리와 함께 하는 비트 초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클베리피 선택을 받은 비트 프로듀서에게 뮤지션과 공동 작업 기회를 부여하는 것. 유명 뮤지션 콜라보를 통해 인디뮤지션을 발굴하고 설 무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준영 빈티지하우스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젝트로 워커멜론의 색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워터멜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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