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 코로나19로 개학 연기된 학생에 ‘1일 1콴다 선생님’

교육 콘텐츠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코로나19 확산에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1일 1 콴다 선생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인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5일간 콴다를 사용하는 모든 학생은 명문대 선생님들에게 실시간으로 1개의 질문을 할 수 있다.

콴다는 2020년 2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 이상, 누적 문제 해결수가 4억 건을 돌파했다. 한국에서는 초·중·고등학생 3명 중에 1명은 쓰고 있는 셈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되거나 학원들의 휴원으로 직접 질문을 못 하는 학생들이 혼자 공부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종흔 매스프레소 공동대표는 “콴다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지금과 같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콴다가 더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며, “콴다는 이미 잘 알려진 질문 답변과 풀이 검색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동영상 강의, 유사 문제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테크 기업인 매스프레소는 한국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화 이후 2018년 11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2019년 3월 초에 출시한 영어 버전은 인도, 미국, 싱가포르 등 50여 개 국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이후 2019년 8월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언어로 서비스를 출시한 후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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