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마케팅 플랫폼 ‘뉴띵’, 양띵·악어로부터 투자 유치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이 유튜버 양띵과 악어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뉴띵은 웹 기반 매칭 서비스를 통해 중개 수수료를 낮추고 합리적인 마케팅 비용을 제안하는 광고주-유튜브 크리에이터 매칭 플랫폼이다. 현재 뉴띵과 함께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누적 조회수는 54억 회, 누적 구독자수는 1,200만 명이다.

서비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초점을 맞췄다. 광고주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간단한 캠페인 등록 및 신청을 통해 매칭을 이루고,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과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고주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팬 충성도 기반 마케팅 효과를 선보이고 크리에이터는 더 많은 광고주에 연결하는 것은 물론 정산 등 기존 마케팅 플랫폼에서 겪던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설명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띵은 “그동안 주위에서 광고주와 연결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유튜브 콘텐츠 수익에만 의존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며 “뉴띵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모든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좀 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길 원한다”고 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악어는 “브랜드 광고주들도 예산과 범위에 맞춰 자신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맞춤 크리에이터와 매칭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광고주들이 좋은 마케팅 효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1세대 크리에이터로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 운영사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코드스테이츠가 직접 유튜버와 함께 설립한 회사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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