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 비대면 폰강 플랫폼 베타 출시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는 자사가 운영하는 교육 검색 플랫폼 ‘콴다’에 교육콘텐츠 검색 서비스를 런칭하고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4월까지 개념강의 무료 베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스프레소는 고객 설문을 통해 학생들이 자습 시 해설지나 필기를 봐도 이해가 힘든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대부분의 학생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검색을 하지만 학습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 받지 못한 경험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콴다는 교육콘텐츠 검색 서비스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 사진검색을 통한 교육 콘텐츠 추천과 키워드 검색을 통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모르는 문제를 촬영하면 AI가 촬영된 문제를 풀기 위해 적용해야 할 대표 개념을 추출하고 관련 개념강의(Video), 개념서(E-Book), 유사/변형 문제를 추천한다.

또 문제를 풀다 막힐 때 단원명만 입력해도 키워드 어시스턴트가 문제 유형과 직결되는 세부 개념 리스트를 추천하여 필요한 개념만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크리에이터 채널에서는 초등~고등 교육 과정에 포함된 모든 진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콴다는 현직 교사, 인터넷 강사, EBS출신 강사, 프랜차이즈 및 명문학군(대치동, 목동 등) 대형 학원 강사, 명문대 과외강사, 강의 유튜버 등 분야별 교육종사자를 콴다 크리에이터로 모집했으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방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뢰도와 다양성을 갖춘 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했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공동대표는 “완벽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 개념, 문제 적용 과정을 설명하는 짧은 비디오, 이북 개념서와 강의노트, 관련 유형 문제까지 종합적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가 발생시킨 대면교육 단절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콴다 교육콘텐츠 검색 서비스를 4월 말까지 전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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