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빌리티-연세대, 라스트마일 로봇 자율주행 개발 협력

뉴빌리티가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STL 연구실과 라스트 마일 로봇의 자율주행 원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왼쪽 두 번째)와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오른쪽 두 번째)

협약식에는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와 하연섭 연세대학교 부총장, 김시호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연구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산학간 인력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자동차 관련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연세대학교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할 공동 연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스트마일 로봇에 대한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빌리티는 라스트마일 로봇을 위한 자율주행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에 설립했다. 지난 해 만도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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