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시드랩스, 사용자 뇌파 인터페이스 ‘룩시드링크’ 출시

룩시드랩스가 오큘러스 리프트 S에서 구동 가능한 뇌파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룩시드링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룩시드랩스는 AI기반 생체신호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 1월 10일 출시된 고성능 VR 헤드셋 바이브, 바이브 프로, 바이브 프로 아이와 호환 가능한 실리콘 패드 타입 제품이다. 오큘러스 리프트 S와 액세서리 모듈 연결에 필요한 허브 마운터도 함께 제공된다.

안정도, 집중도, 뇌파 활성도 등의 마인드 인덱스, 뇌파 주파수 특징 인덱스 등의 실시간 활용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개발키드도 함께 제공한다. 인터랙션 플레이그라운드, 사용자 집중력 기반 수퍼 파워 게임 예제 마인드 마스터, VR 사용자 상태 분석 기반 뉴로피드백 기본 예제 VR 마인드 케어 솔루션를 오큘러스VR 플랫폼에서도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는 “사용자 생각을 VR에 연결하는 룩시드링크를 선보인 시점부터 오큘러스 리프트 S 사용자 분들의 제품 출시 요청이 잇따랐고, 뇌파 인터페이스를 활용 가능한 VR 플랫폼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오큘러스 리프트 S용 룩시드링크를 개발했다”며 “이번 모델 출시로 PC 기반의 주요 VR 헤드셋과의 연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점진적으로 교육,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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