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명상 앱 코끼리, 누적 가입자 20만 돌파

명상심리 어플리케이션 코끼리가 런칭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코끼리는 다니엘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쳐’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상 앱이다.

코끼리 명상 앱은 최근 코로나19로 재택 및 유연 근무 등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퍼져나가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명상을 할 수 있어 불안과 외로움 등을 손쉽게 다스릴 수 있다. 언택트(Untact) 트랜드에도 부합해 임직원들의 복지를 신경쓰는 기업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불안한 마음을 다루는 ‘S.O.S 긴급 힐링 명상’ 등 일부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요양원의 노인, 장애시설의 장애인, 늘어난 집안일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부, 교육 시설의 휴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재택 근무로 집중력과 생산성을 키우고자 하는 직장인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코끼리 명상 앱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북돋기 위해 ‘마음 백신’ 나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연을 신청하면 코끼리 명상 무료 이용권 100장을 보내준다. 코끼리 명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계정(@kokkiriapp)에 공지된 이벤트 링크 페이지에 간단한 사연 입력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응원 댓글 참여자에게는 카카오 힐링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니엘 튜더 대표는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불안을 덜고 마음챙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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