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체이스원, 이스라엘 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사업 추진

파크체이스원인베스트먼트가 이스라엘 미갈갈릴리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갈갈릴리연구소 측은 앞으로 2∼3주 안에 백신 개발을 마무리하고 임상 인허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농업부 지원으로 4년간 백신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왔다. 세포내이입(Endocytosis) 작용을 통해 항원을 점막 조직에 전달해 항체를 형성하는 키메릭 단백질을 형성하고 분비하는 새로운 단백질 발현 벡터를 기반으로 한다.

또 주사 형태가 아닌 스프렝이 형태 경구백신으로 대중 보급이나 안전성,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고 항체가 호흡기 점막 등에서 만들어질 수 있어 감염병 예방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크체이스원인베스트먼트 측은 합작법인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투자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에서도 백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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