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관리자산 2000억 돌파

핀테크 자산관리 자문 플랫폼 에임(AIM)이 3월 기준 누적 관리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4월 누적관리자산 200억원을 돌파한 후 11개월 만에 1,000% 증가했다.

코로나 쇼크로 증시 폭락이 본격화된 2월 20일 기준, 추가 계약 입금 건도 전달 대비 약 70% 증가했다. 에임은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긴호흡의 자산관리 철학을 꾸준히 소통하며 신뢰기반의 변동폭(원화기준 5~6%)이 적은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에임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에임 알고리즘(에스더)의 가장 큰 장점은 예측 어려운 금융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점이다.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하며 코로나 쇼크와 같이 극심한 시장 위기 감지 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을 통해 변동폭을 최소화하며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에임 관계자는 “기존, 신규 사용자 대상으로 긴호흡의 자산관리 철학을 꾸준히 소통해 왔고 결과가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며 “연초 이후 미국 등 주요 증시가 30% 가까이 하락했지만 에임은 원화 기준 5~6%대의 변동폭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고객들의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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