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디, 6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이메디가 화이트스타캐피탈,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사인 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6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에 성공했다. 의료관광 스타트업 업계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규모로 누적 투자액은 8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화이트스타캐피탈이 한국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한 첫 번째 사례다. 화이트스타캐피탈은 북미, 서유럽, 동남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기술 투자 펀드 운용사로 인공지능,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자상거래, 핀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혁신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 신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하이메디는 지난 11년 중동 의료관광객을 대상 통역, 숙박, 교통, 관광 등의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2018년 10월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후 오프라인 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산업의 온라인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약 4,000명의 중동 환자와 보호자가 하이메디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하이메디는 인바운드 의료관광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연간 22조원 규모의 중동 시장에 집중해왔다. 이번 투자금은 의료관광 플랫폼 론칭과 고도화에 집중 투입, 이를 바탕으로 중동 의료관광 시장 선점 및 입지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메디 이정주 대표는 “국내 의료관광 산업 전반에서 서비스 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하이메디의 성장성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의료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K-메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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