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챌린지-텐센트 위스타트, 글로벌 스타트업 공동 발굴한다

 

넥스트챌린지가 중국 상해 텐센트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육성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컴퍼니 빌딩 프로그램 협업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학교인 넥스트챌린지스쿨(NCS)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협업 ▲중국 신사업 비즈니스 자문 및 코칭 등 그 밖 넥스트챌린지 육성기업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텐센트 상해텐센트창업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및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중국 내 유통·파트너십을 연결하고 있다.

넥스트챌린지는 국내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쳤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스타트업이 진출하고 싶은 해외지역에서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넥스트챌린지의 역할 중 하나”라며 “텐센트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해외 기업,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및 공동사업 발굴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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