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 윤민창의재단으로부터 투자유치

아동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의 청년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굿스타터를 통해 진행됐다.

애기야가자는 어린 자녀와 갈만 한 키즈카페, 박물관 등을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현재 야간 어린이병원이나 주변 약국, 예스키즈존에 대한 정보를 포함 한 누적 콘텐츠 5,000여개가 등록돼 있다. 향후 아이의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가장 알맞은 곳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기야가자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채용 등으로 부산형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연말에는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열었다.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는 “애기야가자는 성장세를 보이는 액티비티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양질의 맞춤 서비스를 부모들에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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