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이면 안다 ‘웨비나 활용 일문일답’

[위클리 웨비나]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벤처스퀘어와 손잡고 지난주 진행된 웨비나 리뷰를 공유하고 한 주간 진행되는 따끈따끈한 웨비나를 골라 소개한다.

Q&A로 알아본 웨비나 활용법은?=이벤터스가 직접 진행한 이벤터스 웨비나, 하루만에 뽀개기가 지난 4월 23일 진행됐다. 이번 웨비나에선 안영학 이벤터스 대표와 행사 기획·운영 경력 8년차 이벤터스 오퍼레이션팀 황병문 리더가 함께했다. 웨비나를 사용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싶지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전 신청·결제한 사람만 웨비나에 참여하게 하거나 온라인 전문 행사를 진행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웨비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안영학 대표가 맡은 첫 세션은 이벤터스 웨비나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안 대표는 소셜 라이브와 화상회의 대비 행사에 최적화된 웨비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터스 웨비나를 출시하게 된 배경을 언급하며 시작했다.

온라인 행사는 ① 웹캠과 스크린을 활용한 일반 세미나 ② 다수 연사가 참여하고 카메라 무빙이 많은 콘퍼런스형 ③ 액티비티 체험형으로 나뉜다. 이벤터스 웨비나 서비스는 웹캠과 스크린을 활용한 일반 세미나에 최적화되어 있다. ②③ 유형 온라인 행사는 이벤터스 웨비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벤터스 웨비나는 왼쪽 상단 웹캠/카메라 영역, 오른쪽 발표 자료/화면 공유 영역으로 구성되어 세미나 형식에 최적화된 형태. 호스트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자유자재로 스위칭해 원하는 화면을 손쉽게 송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어 이벤터스 웨비나의 6가지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① 1대 다 행사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 ② 호스트 1명이 주도적으로 웨비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 ③ 주최자와 참여자 모두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④ 참가자는 단순 채팅이 아닌 질문, 설문, 추첨 등에 쉽게 참여해 소통할 수 있다는 점 ⑤ 사전 등록/결제한 사람만 알림 받고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 구분 및 DB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⑥ 웨비나 홍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벤터스 플랫폼 사용자에게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끝으로 코로나19로 행사, 세미나, 강연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행사 주최자 및 강연자에게 이벤터스 웨비나 서비스를 5월 17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며 이후 가격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벤터스가 무료 제공하는 행사 안내, 참가자 모집, 결제 시스템, 참가자 통계 데이터, 마케팅 / CRM 툴을 포함해 웨비나 사용하고자 할 경우 ① Basic ② Standard ③ Platinum으로 나눠진다. 베이직부터는 라이브 스트리밍, 연사 소개, 자료 공유, 실시간 질의응답 및 패널토의, 설문조사, 경품 추첨 등 IT 솔루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금액은 참가자 10명 1시간 기준 600원부터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다.

다음으로 황병문 이벤터스 리더가 맡은 이번 세션은 전문적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벤터스 웨비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주제로 Q&A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황 리더는 이벤터스 프리미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를 간략히 소개했다. ① 패널토론, 대담과 같이 다수의 연사가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② 액티비티, 체험형으로 촬영화면이 중심이 되는 경우 ③ 다양한 화면 구성 및 원활한 전환이 필요한 경우 ④ 영상 배경에 주최사 및 주관사 로고를 넣는 등 행사를 브랜딩 해야 할 경우 ⑤ 홍보, 교육 자료로 영상 편집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벤터스 웨비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세션에서 진행한 주요 Q&A는 이렇다.

① 프리미엄 서비스 진행 시, 현장 인터넷은 몇 회선 사용하나요?

“스트리밍 송출 노트북에 랜선 하나가 필요하며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솔루션 역시 웹 기반으로 운영되기에 감안해 준비해야 한다. 다만 이벤터스 솔루션의 경우에는 무선 인터넷으로 사용해도 무리 없기에 추가로 유선 랜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

②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까지 진행해 본 것을 토대로 미국이나 유럽 쪽은 원활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으나 현지 인터넷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등 많은 변수가 존재해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③ 향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해보려고 하는데, 연사가 외국인이라 통역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오디오에 통역 입출력만 별도 설정하면 되나요?

“이런 경우, 웨비나보다 오프라인 현장 운영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 현장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된 상태에서 음향팀과 영상팀에서 넘겨주는 소스를 스트리밍팀에서 받아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④ 콘퍼런스와 같은 대형 세미나를 웨비나로 진행하게 된다면 노트북 카메라로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벤터스 웨비나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 이러한 대형 콘퍼런스, 세미나에 맞춰 구성된 서비스다. 따라서 HD 카메라 장비를 지원한다. 음질이 신경 쓰이는 경우, 음향팀을 구성하여 음향팀에서 전달하는 소스를 스트리밍팀에 넘겨 전송하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다.”

[금주의 웨비나]

[429일 수] 2회 텐투플레이 웨비나=텐투플레이가 주최하는 제2회 텐투플레이 웨비나가 4월 29일 14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연이어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게임 개발자에게 강연과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것. 유니티를 사용한 게임 개발, 인디 게임사의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 게임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테스트 등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와 텐투플레이 권혜연 이사가 연사로 나선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428일 화] 성공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행 전략=미디언스가 주최하는 성공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행 전략이 4월 28일 14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할 때 유의 사항, 유용한 팁에 대해 함께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행 전략,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행 전략, 주목해야 할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Q&A 순서로 진행될 예정.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거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언스는 2016년부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3,000회 이상 진행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428일 화] 렉처시리즈#1(작은 팀으로 큰 일을 한다는 것)=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스타트업 연구원(KUBS Startup Station)이 주최하는 렉처시리즈#1 행사가 4월 28일 18시 30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전략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연구원 렉처시리즈 일환이다. 예비 헤어 디자이너와 일반인을 연결해 예비 헤어 디자이너에게 기회를, 일반인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개발 기업인 드리머리 심건우 대표와 이태훈 대표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514일 목] 한끼 식당=청년인정이 주최하는 한끼식당이 5월 14일 19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무기력증을 일컫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를 겪는 요즘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같이 소통하며 요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힌 자리다. 도봉구에 살거나 활동 중인 혼자 사는 청년으로 건강한 한끼를 나누고 싶거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음식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제육볶음을 함께 만들어 보며 집으로 재료가 담긴 쿠킹박스가 배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클리 웨비나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제공한다. 이벤터스는 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이면 행사에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전문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행사 전에 참가자 모집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행사 중에는 질의응답, 설문조사, 모의투자 같은 실시간 소통 솔루션이나 경품추첨, 퀴즈대회 같은 다양한 이벤트 솔루션 등 행사에 필요한 30여 가지 솔루션을 모두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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