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보,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 ‘28일간 마음챙김 명상 챌린지’ 선봬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가 4주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인 ‘28일간 마음챙김 명상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매일 마음챙김 명상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거나 명상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마보지기가 이끄는 라이브 온라인 수업과 28일 동안 매일 열리는 마음챙김 명상 챌린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명상에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챌린지는 5월 6일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화되고 있는 마음 훈련 방법 중 하나다. 구글, 링크드인,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들이 마음챙김 명상을 사내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마보는 코로나 19 확산이 본격화된 2월 말 이후로 전월 가입자 수 대비 103%가 증가, 누적 다운로드 수 33만 명, 가입자 수가 26만 명을 기록했다. 마음건강과 명상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정은 마보 대표는 ‘스트레스와 불안함 해소를 위한 직장인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부모님들과 같이 가족 모두에게 마음챙김 명상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좀 더 쉽고 편하게 명상을 접하고 습관화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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