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강남 12번째 지점 ‘위워크 신논현’ 열었다

위워크가 강남 12번째 지점 ‘위워크 신논현’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12호점은 강남 신논현역 부근 에이프로스퀘어에 자리잡았다. 신논현역(9호선)과 강남역(2호선) 등 주요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2022년 신분당선 연장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위워크는 지난 4월 초 위워크 선릉점에 새로운 층을 추가 확장했다. 이번 위워크 신논현 개점을 통해 강남 지역에만 총 12개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위워크는 강남 지역 내 위워크 멤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전정주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유연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 공간과 환경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 엔터프라이즈 기업군 사이에서 위워크만의 노하우에 기반한 맞춤형 오피스 설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위워크는 변함없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일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내 멤버들에게 위워크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최상의 업무 공간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워크는 지난 2월 새 수장으로 위워크 글로벌 최고경영자 샌딥 마스라니가 합류했다. 최근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한 운영진을 차례로 임명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 전정주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를 총괄책임자로 선임 및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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