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비글 “코로나19 여파에도…전년대비 매출 16배 증가”

헤이비글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헤이비글은 MC와 보컬, 연주자, DJ, 댄서, 모델 등 엔터테이너 섭외를 돕는 대중문화예술인 섭외 플랫폼. 개인이나 기업, 학교, 관공서 등 공연이 필요한 누구나 간편하게 섭외를 원하는 분야와 지역, 일정, 예산 등을 입력하면 견적 금액과 영상 포함 프로필을 보내주는 역경매 방식을 제공한다.

헤이비글은 행사업계 비수기인 지난 1∼2월에도 5% 이상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고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예약 등을 취소되거나 변동됐지만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2월대비 20% 신장된 수준으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추인화 헤이비글 대표는 “분야별 전문가 숫자는 7,000여명을 넘어 이미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엔터테이너를 섭외할 수 있게 됐다”며 “수준 높은 전문가 영입과 지속적 행사 의뢰 유입에 박차를 가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공연팀을 섭외하고 행사를 진행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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