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비대면 커뮤니티 서비스 재개

스파크플러스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커뮤니티 서비스와 이벤트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로 전환하면서 방역 기본 수칙 준수 하에 비대면 서비스를 비롯한 일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 재개 이후에도 정부 지침이나 환경에 따라 언제든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일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스플모닝은 한시적으로 주 1회만 제공한다. 또 자율 배식 서비스는 커뮤니티 매니저가 개별 포장한 제품으로 입주사 사무실에 출근 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월간 이벤트 험프데이는 당분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사연을 신청하면 채택되면 선물을 증정한다. 그 밖에 지난 4월 27일부터 스파크플러스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열어 입주사를 위한 서비스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생활 방역 전환을 계기로 스파크플러스와 입주사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서로를 응원하고자 커뮤니티 서비스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호흡으로 입주사 안전을 보호하면서 새로운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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