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자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맞춤형 마스크를…”

하이디자인은 신소재 타이벡(Tyvek) 원단으로 비말 차단에 도움을 주는 옵티마스크 브랜드로 선보이고 커스텀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대기업과 통신사, 항공사 등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용으로 상담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옵티마스크 커스텀(OPTIMASK Custom)은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한 커스텀 디자인과 제작을 통해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B2B 전용 커스텀 위생마스트 제작 서비스. 타이벡 표면에 고해상도 전면 풀컬러 인쇄는 물론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할 수 있다. 소재 재질에 메시지나 컬러를 입힌 위생마스크로 제작하기 때문에 마스크 굿즈, 서비스직 마스크, 박람회나 행사, 캠페인과 봉사활동, 페스티벌 등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타이벡은 듀폰이 클린룸, 방역복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0.5∼10㎛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합성 섬유원단. 옵티마스크는 유럽 친환경 섬유제품 품질 인증인 오코텍스 1등급 인증을 받은 저자극 타이벡 원단만 사용한다. 구조상 통기성이 뛰어나 호흡이 편하고 피부 자극이 거의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Eh 1.5m 내수압도 견딜 수 있는 등 방수성이나 습기에도 강하다.

김승현 하이디자인 대표는 “최근 해외에서 코로나 극복 희망 캠페인용으로 상담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단조로운 단색 마스크보다 동일 메시지나 같은 디자인이 인쇄된 마스크를 착용하면 동질성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