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스푼즈-원티드, 직장인 대상 데이터 분석가 양성한다

러닝스푼즈가 원티드와 데이터 분석가로 이직을 희망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미니 나노디그리’ 과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러닝스푼즈는 직장인 대상의 교육 콘텐츠 개발 회사로 데이터사이언스, 파이낸스, 부동산, 비즈니스 분야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티드는 120만 회원이 이용하는 채용 플랫폼으로 이력서 추천, 지인 추천 등 다양한 기업과의 매치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가 함께 선보인 미니 나노디그리 과정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가 양성 야간 과정이다. 주로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러닝스푼즈는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을 위해 데이터 분석가에게 필요한 SQL, R, 통계적 지식, 데이터 분석 기술, 도메인 특강 및 포트폴리오 제작을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원티드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및 면접 특강을 제공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뒤 원티드를 통해 6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원티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역량의 향상, 역량 향상을 통한 새로운 채용 기회의 제공은 매우 연관이 높아 협업을 하게 됐다”며 “해당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커리어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창민 러닝스푼즈 대표는 “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마케터, 퀀트 등 취업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커리어를 순차적으로 시작해 꾸준히 수강생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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