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백, 친환경 워터보틀 제리캔 출시

글로벌 소셜브랜드 제리백이 아프리카에서 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제리캔을 모티브로 국내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으로 ‘제리캔 워터보틀’을 출시했다. 제품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아프리카 아동의 보행 중 안전과 우간다 여성의 고용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제리캔은 한 손으로 들기 편하고 어느 가방에도 쏙 들어가 휴대가 좋은 사각 물통으로 카라비너 고리와 빛 반사용 소재로 만든 리플렉터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돼있다.

물통 소재인 에코젠(ECOZEN)은 FDA(미국 식품의약국)승인을 받은 국내에서 개발한 바이오매스(옥수수, 밀과 같은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 소재로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BPA Free이기 때문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에서부터 생산 전 과정이 국내 기술로 이루어져 대한민국의 친환경 제품생산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제리백에서는 우간다 아이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통을 운반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우간다에 생산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물통 담는 가방인 제리백을 우간다 여성과 생산하고 전달하는 BUY1 GIVE1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가 제리백의 가방 제품 하나를 구입하면 제리백이 우간다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제리백에서는 이번 제리캔 에코보틀 출시를 계기로 ‘마이스웻라이프’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한다. 땀 흘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며 캠페인 주제와 적합한 사진을 제리캔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인증하면 된다. 캠페인 열혈 참여자 한 명을 선발해 2021년 1월 제리백 원정대 우간다 가치여행의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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